다이소는 점심시간에도 가끔씩 들리는
아주 재밌는 곳이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은 거 같아요!
가끔은 실패할때도 있지만요
시시각각 변하는 유아기
어릴 땐 머리에 씌우는 거 싫다고 그렇게 거부하더니 ㅠ
그래서 샴푸캡을 버렸...으나
얼마전부터 목욕할 때 찾더라구요!
하지만-
언제 또 거부할지 모르는 불안감
자 이럴 땐, 다이소로 향합니다~!!!
없는 게 없고, 가격도 좋아서
만약 쓰지 않게 되더라도
마음이 덜 아퍼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간 곳은 2종류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그 전에 실패했던 샴푸캡 모양이였고~
(그냥 물결무늬가 원형으로 둘러진)
(BUT...물이 다새서 얼굴로 흘렀던 기억이.. 아마 아기가 어려서일꺼에요)
다른 하나는 둘레 조절이 되고, 모양마저 귀여워서
바로 이거다! 선택했죠!
사실 처음엔 블루 색상밖에 없어서
그걸 사왔는데...
포장지에 있는 핑크를 본 우리 핑크공주는...
핑크를 사달라...
사달라...
네 그래서 하나 더 산게 바로 이겁니다.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이렇게 보시다시피
길이 조절 단추도 있고 귀마개도 있어요!
귀마개도 은근 괜찮더라구요!
대신 착용할 때 조금 낑낑~
머리 잡고 단추 닫으려하면 머리가 흘러내리고
단추 닫으면 재빨리 귀를 정리해줘야
아프지 않게 착용할 수 있죠!
2주 가까이 쓰는 지금은
아주 능숙하게 착용하고 있죠!
아이에게 이마쪽 앞부분을 좀 잡아달라고 하면 편해요!
너무나 편안하게 탭 시청까지 할 수 있는
함께 핑크 깔맞춤한 바가지로
아주 편하게 물을 적셔줄 수 있었어요!
얼굴로 물이 안내려가니, 너무나 평화로운 목욕시간
역시, 아이템이 중요해요
이렇게 뒤에 똑딱이가 여러 단계로 있어서 조절하기 좋아요!
너무나 편하게 쓰고 있는 육아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