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방문 은행나무 숲으로 유명한 경주 도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한타임 늦긴 했지만, 떨어진 단풍잎마저 너무 예뻤던 도리마을! 미리 가려고 했다면 시일을 맞췄겠지만- 즉흥으로 떠난거라- 이미 은행나무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게다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너무 추웠던... 꽁꽁 싸매고 잘 보고 왔답니다 사진 듬뿍~ 찍었지요! 내년엔 흩날리는 타이밍 잘 맞춰서 다시 방문해보려구요- 사실 아주 몇년 전.. 뒤적거려보니 6년전이네요 그때 처음 방문했을 때도 생각보다 나무들어 엄청 커서 (길어서) 놀랬는데 역시나 다시봐도 감탄이!!! 바닥에 떨어진 잎을 날려도 보고~ 6년전(너무 오래전...^^;;;)과 달라진 것들이 많았어요!! 그때는 어디가 시작인지 모르고 대충 사람많은 곳으로 갔더니 은행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