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방문
은행나무 숲으로 유명한
경주 도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한타임 늦긴 했지만,
떨어진 단풍잎마저 너무 예뻤던 도리마을!
미리 가려고 했다면 시일을 맞췄겠지만-
즉흥으로 떠난거라-
이미 은행나무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게다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너무 추웠던...
꽁꽁 싸매고 잘 보고 왔답니다
사진 듬뿍~ 찍었지요!
내년엔 흩날리는 타이밍 잘 맞춰서 다시 방문해보려구요-
사실 아주 몇년 전..
뒤적거려보니 6년전이네요
그때 처음 방문했을 때도
생각보다 나무들어 엄청 커서 (길어서) 놀랬는데
역시나 다시봐도
감탄이!!!
바닥에 떨어진 잎을 날려도 보고~
6년전(너무 오래전...^^;;;)과
달라진 것들이 많았어요!!
그때는 어디가 시작인지 모르고 대충 사람많은 곳으로
갔더니 은행나무 숲이었어요!
주차도 그냥 차로에 개구리 주차였는데-
주차장도 생겼구
화장실도 있구
벽화도 많이 있구
동네 장도 소소하게 열려있구
자그마한 카페들도 있었어요!
어였한 관광지가 된 느낌
은행나무숲이 대략 3곳?
주차장 가기전에 길가에 하나
주차장 지나서 골목지나면서 하나
더 깊이 들어가서 하나
대략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없는 틈타 조금씩 사진 찍다보니-
다 둘러봐지더라구요!
여기가 쫌 멋졌던
포토스팟
비록 중앙 정렬을 못 맞췄지만^^;;
막바지에 다녀 온
그치만
너무 이쁜 은행나무 숲이었어요!!
나오는 길에는 장도 있고-
작은 카페들도 있었어요!
조금 추운 날씨였는데 몸 녹일만한 곳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어묵이랑 붕어빵 파는 곳이 있어서
따뜻한 어묵도 먹고
대추도 사고
샤인머스캣 판매도 하고 계셨는데
시식해보라고 주셔서 먹어보곤
너무 맛있어서 한박스 사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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