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체인징

[밀리의서재] 나의 하루는 세번 시작된다

-기묘- 2023. 11.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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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역행자"였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된 피드로 책에 관심이 생겼다.

10년이상 다닌 회사에 대한 회의감이 극에 달할 때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나에게

한 톨 같은 희망을 주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나는 아주 가끔..

그러니까, 일년에 한두번 꼽을 정도로 책을 사는 편이었다.

 

"책은 무조건 넘기면서 읽어야지"라고 생각했던 터라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책을 사두고 휴가때 꼭 완독하리라 다짐했지만,

역시나-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다.

 

사실 어떻게든 만들어야 했던 시간이지만-

순위를 뒤로 미룬거였다.

 

너무 궁금한데, 좀처럼 나지 않는 시간만 탓하다-

문득 오디오북이 생각났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겠다- 언제든 듣기 좋을 꺼 같았다.

 

 

그러다, 출퇴근 운전시간에 오디오북을 듣기 시작했다.

 

"역행자"에서도 독서습관을 매우 강조했고-

독서라는 것이 자기성찰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겨 주었기 때문에

꾸준히 책을 읽다보니-

 

자기개발. 경제 서적 위주로 읽게 되었다.

 

 

최신 오디오북을 검색하다, 

제목에 끌려

"나의 하루는 세번 시작된다"를 읽게 되었다.

 

역행자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과거의 암울한 자신을 바꿔준 것은 독서였고

그로 인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그것을 다시 베풀겠다는 저자의 생각으로 출판한 책!

 

본인의 얘기를 쓴 책을 읽으면,

책 내용보다도 사실 저자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다.

 

그래서 "나의 하루는 세번 시작된다"의 초반부를 읽자마자

저자를 검색해봤다.

 

 

그러면서 "라이프 체인징"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 삶을 바꾸고 싶었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큰 고민없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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